케이팝분쟁1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 하이브와 결별... 끝없는 갈등의 끝은? 지난 20일, 어도어의 전 대표이자 K팝 프로듀서로 잘 알려진 민희진 씨가 어도어와 하이브를 떠난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전했습니다. 법률대리인 세종을 통해 입장을 밝힌 민희진은 "오늘 어도어 사내이사에서 사임한다"며 하이브와 체결한 주주간 계약을 해지하고 법적 대응에 나설 것임을 공식적으로 선언했습니다. 그녀의 강경한 입장 발표는 하이브와의 갈등이 단순한 내부 분쟁을 넘어 심각한 법적 공방으로 이어질 것임을 예고합니다. 하이브와의 지옥 같은 7개월간의 분쟁민희진 전 대표의 입장문에서 눈에 띄는 것은 지난 4월부터 시작된 하이브의 "불법 감사"입니다. 그녀는 하이브와의 갈등을 "지옥 같은 7개월"이라고 표현하며, 주주간 계약을 지키고 어도어를 원래 상태로 돌려놓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하.. 2024. 11.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