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 유명 인플루언서 서울 도심 한복판 속옷입고 활보, 경찰제지

싱가폴의 유명 인플루언서인 키아라키티(kiaraakitty)가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과다한 노출로 거리를 활보해서 경찰의 제지를 받았습니다. 해당 영상은 실시간으로 온라인으로 송출 되었고 경찰이 출동하여 지하자 이것은 코스프레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경찰 적발 당시 상황

[출처 : 키아라키티 트위터]

여자경찰관 : 선생님! 선생님 잠시만요

키아라키티 : what?

여자경찰관 : 선생님 한국말 할 줄아세요? 한국인이죠?

키아라키티 : I don't speak korean

여자경찰관 : 선생님 신고가 떨어졌어요.

키아라키티 : what?

여자경찰관 : 고가 떨어졌어요.

키아라키티 : A... I don't speak korean

여자경찰관 : 한국말 아예 못해요?

키아라키티 : Oh no.

남자경찰관 : 어느 나라 사람이에요? (한국말 못한다는데 자꾸 한국말 시킴)

키아라키티 : what?

남자경찰관 : where are you from?

키아라키티 : sorry? a what?

여자경찰관 : where are you from?

키아라키티 : I am from singapore

남자경찰관 : 아 싱가폴

남자경찰관 : 옷이 너무 과하게 입어 가지고

여자경찰관 : 그 어 이거 통역하는 사람있지 않아요?

키아라키티 : It is cosplay.

키아라키티 : I am going to cosplay party, ya ya sorry, sorr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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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경찰관 : 옷이 입어요 과다 노출로 처벌 될 수 있어요.

키아라키디 :  it is my first day, I have never visited korea before

.

키아라키디 : This is my first time

.

키아라키디 : I don't know your law

남자경찰관 : 한국말 해야지 여기서 영어로 하면 내가 못알아 먹지..(잼있으셨어요)

 

이후 한국 통역 하시는 분하고 전화 연결해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출처 : 키아라키티 트위터]

[출처 : 키아라키티 트위터, 경찰 적발 당시 옷차림]

경찰이 떠나자 키아라키티는 누가 자신을 질투한 나쁜 여자들이 신고를 한게 틀림없다며 자신의 돈벌이를 방해하지 말라고 했다고 합니다. 이 영상은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었으며 "한국에 갔으면 한국법을 따라야 한다." ,"나라망신이다" 등 곱지 않은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출처 : 키아라키티 인스타그램]

키아라키티 트위치에 약 50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1월에도 과도한 노출의상을 입고 카메라 앞에서 스쿼트를 했다가 방송 정지 처분을 받았으며 자신의 목욕물과 방귀까지 판매 하는등 엽기적인 행동을 한 전력도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