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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NOW

화장실에 갇혀서 탈진한 30대 남성, 갤럭시 휴대폰이 구했다

by 이슈아빠 2023. 4. 14.

 

목차

    30대 남성이 서울 중심가의 한 원룸에 거주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일과 마치고 씻으려고 화장실에 들어갔는데 문이 잠겨서 꼼짝없이 갇혀 버리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여기는 반지하 원룸이라 창문도 없고 외부로 통하는 곳이 아무곳도 없었다는데요, 5시간을 탈출을 시도하다 급기야 탈진해 버렸다고 합니다.

    [출처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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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의 발단

    30대 남성이 반지하 원룸에서 화장실에 갇혀 버리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남성은 키가 170cm에 몸무게가 102kg의 건장한 체구였지만 문이 워낙 튼튼해서 아무리 힘을 써도 열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계속 살려달라고 5시간을 발버둥을 치다가 탈진 직전에 극적으로 구조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 남성의 탈출을 도와 준건 다름 아닌 휴대폰 이었다고 합니다.

    [출처 : JTBC]
    [출처 : JTBC]


    탈출을 도와 준 휴대전화

     

     아무리 외쳐도 아무도 도와 주지 않자 남성은 문밖에 있는 휴대폰을 향해 "하이 빅스비"를 부릅니다. 하이빅스비에게 긴급전화를 외쳐도 반응이 없자 하이빅스비 이후 부모님 전화번호를 불러주고 극적으로 부모님과 연결이 되서 119를 불러 탈출에 성공하게 됩니다 .

     

     

    [출처 : JTBC]


     

    유사한 사건

    2021년 12월 7일 화장실에 갇힌 70대 노인이 15일 만에 구조된 일이 있었습니다. 이 분은 독거 노인으로 수돗물로 15일 버텼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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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상황에 대처법

    • 십자 드라이버 화장실 상시 배치
    • 문 닫힘 방지 도어 패드 설치
    • 주기적인 문고리 점검

    혼자 사는 경우 꼭 문을 닫을 필요가 없으니 문을 꼭 닫지 않거나 문 닫힘 방지 도어 패드를 설치해서 문이 닫히는 걸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십자 드라이브를 화장실에 비치해 두면 유사시 문의 나사를 풀고 탈출도 가능하니 화장실 한편에 하나 정도 비치해 두시는 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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