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윤 학폭 논란, 사건반장에 제보한 1년 후배

"남편과 결혼해줘"를 통해서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송하윤이 갑작스러운 구설수에 곤욕을 치루고 있습니다. 배우 송하윤은 1986년 12월 생으로 올해 38세입니다. 송하윤의 학폭 사실을 제보한 A씨는 20년전 어느날 본인을 불러서 90분간 이유 없이 폭행을 가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송하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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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윤 프로필

고등학교 시절 잡지 모델로 데뷔 후 김별 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다가 28세 되던해 ,SBS 드라마 "유령"에서 부터 송하윤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본명	김미선(Kim Misun)
출생	1986년 12월 2일(38세)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
신체	160cm/A형
가족	부모님, 남동생(1987년생)
학력	신도초등학교(졸업) 부명중학교(졸업) 중원고등학교(전학) 반포고등학교(전학) 압구정고등학교(졸업)
소속사	킹콩by 스타쉽
데뷔	2004년 잡지 모델 2005년 MBC 베스트극장

[사진 출처 : 송하윤 인스타스램, 자료 출처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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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의 개요 

2024년 4월 1일 만우절 장난처럼 JTBC 사건 반장에 해당 사건이 제보되면서 이번 사건이 세상에 공개 되게 되었다. 사건의 제보자 A 씨는 2004년 8월~9월경에 일어난 일에 대해 얘기 하고 있다.  송하윤이 반포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이었고 본인은 한해 후배인 2학년이 었던 당시 반포고등학교 뒤편에 있는 놀이터로 자신을 불러서 깝치지 말라며 빰을 때렸고 이 폭행은 1시간 반동안 이어 졌다고 주장하고 있다. 

 

당시 송하윤은 소위 일진이라 불리던 형과 교제를 하고 있었고 이런 상황에 A씨는 어떠한 반항도 하지 못하고 폭행을 당할 수 밖에 없었고 2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 이유를 알지 못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제보자 A씨에 따르면 송하윤은 이후 다른 폭력 사건에 연루돼 학교폭력 8호 처분을 받은 뒤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가게 되었고 A씨는 고등학교 졸업후 6개월뒤 미국으로 이민을 가게 되었다고 한다.

 

왜 지금 이런 사실을 알리는가?

 

제보자는 미국 이민후 한국 연예계 사정을 잘 모르고 지내다가 "내 남편과 결혼해줘"로 전성기를 누리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송하윤의 영상을 보고 충격을 받아 제보하게 되었다고 한다. 

 

제보자는 해당 영상을 보고 송하윤에게 사흘에 걸쳐 세차례나 직접 메세지를 보내 이유 없이 맞은데 대한 사과를 요구했다고 한다.

 

[출처 : 연예 뒤통령 이진호 유튜브 캡쳐]

 

이후 송하윤의 소속사측에도 연락을 취했으나 해당 사실이 송하윤에게 전달되지 않고 있어 직접 JTBC 사건반장에 제보하게 되어 이같은 사실이 인터넷에 공개 되게 되었다.

[출처 : 연예 뒤통령 이진호 유튜브 캡쳐]

[출처 : 연예 뒤통령 이진호 유튜브 캡쳐]

 

송하윤의 소속사인 킹콩 by 스타쉽은 입장문을 통해 "배우는 제보자와 일면식도 없다"고 밝히고 있어 양측의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또다른 반포고등학교 동창생의 제보 

 

자신을 송하윤 반포고등학교 동창이라고 밝힌 누리꾼은 " 왜 반포고에서 구정고로 강제 전학 갔는지만 확인하면 됩니다. 동창들은 터질게 터졌다는 분위기네요" 라며 제보자 A씨의 주장에 힘을 실어 주고 있다.

 

[출처 : NEWS 1 기사 캡쳐]

 

아직 사실 관계가 밝혀진건 아니지만 데뷔 후 초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송하윤에게는 치명적일 수 밖에 없는 것이 사실이다. 학폭이나 다른 스캔들이 터지게 되면 광고주들은 해당 연예인의 광고를 내리길 원하게 되고 심각한 경우 촬영된 드라마나 영화에서 분량이 삭제 되거나 개봉이 미뤄지는 경우도 발생한다. 

뿐만 아니라 손해 배상 청구까지 이뤄지게 되면 해당 연예인은 사실상 연예 활동을 이어가기 힘든 상황에 까지 이르게 되는게 현실이다.

 

과거에 행한 잘못은 자신이 가장 화려할 때 부메랑 처럼 되돌아 온다는 말이 있듯이 이번 사건 역시 송하윤이 데뷔이후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시점에 터져 나온것이라 그 파장은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진실이 밝혀지고 사건이 잘 해결되어 피해를 입는 사람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이다.